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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고 청량한 원컬러 스타일링
기사입력| 2020-06-15 10:42

[스타일엑스 강영화 기자] 보는 이로 하여금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면, 컬러 매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타일 연출에 있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색이기 때문이다. 

보색이나 서로 대비가 되는 컬러 매치는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어 응용하기가 쉽지 않은 반면, 원컬러 패션은 톤온톤 스타일링과 같이 부담스럽지 않게 녹여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름을 맞아 싱그럽고 청량한 원컬러 매치에 도전해보자.

원컬러 매치는 매해, 매 시즌 빠지지 않고 런웨이에 등장하고 있다. 

이번 2020 SS 시즌 역시 다수의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하나의 색을 사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원컬러 패션은 어떤 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의 분위기가 결정되는데, 무채색의 모노톤은 클래식한 모던룩을 연출해 주고 다채로운 원색은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준다.
 
원컬러 매치 시, 가장 고려해야 할 포인트는 바로 소재이다. 같은 색, 같은 소재로 매치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만 다소 심심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에 소재를 믹스 매치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하고 완성도 높은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직 한 가지 색으로만 채우는 것이 원컬러 패션의 전부는 아니다. 

메인 컬러를 정해 놓고 같은 계열의 색상 아이템들을 매치하는 톤온톤 스타일링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톤을 겹친다’는 의미로 같은 색상 내에서 톤의 차이를 두고 매치하는 톤온톤은 보다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준다. 

톤온톤 스타일링 시, 하의의 허리선이 높아질수록 다리가 길어 보이고 상체나 하체 중 커버하고 싶은 부분을 짙은 톤으로 선택하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사진제공=스텔라 맥카트니,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딤, 앤아더스토리즈, 오야니, 엠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