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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조코비치, 사상 최초 골든 그랜드슬램 무산 [올림픽 테니스]

기사입력 2021.07.30 19:52 / 기사수정 2021.07.30 19:53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의 ‘골든 그랜드 슬램’이 무산됐다. 

조코비치는 30일 일본 아리아케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테니스 단식 준결승전에서 독일의 알렉산더 츠베레프(5위)에 세트스코어 1-2(6-1, 3-6, 1-6)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세트에서 6-1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2세트 3-3 접전에서 연거푸 3게임을 내주며 끌려갔다. 결국 마지막 3세트에서 1-6으로 패하면서 금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한 시즌동안 4대 메이저대회와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골든 그랜드 슬램' 달성에 실패했다.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골든 그랜드 슬램에 US오픈과 올림픽 우승만을 남겨두고 있었으나 무산됐다. 테니스 역사상 남자 선수가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경우는 없었다.

한편, 올림픽 테니스 결승전은 츠베레프와 카렌 하차노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25위)의 대결로 열린다.

사진=AP/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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