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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톤 이상도 도전 예정"...성훈, 중장비 면허증 취득 '성공'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1.07.31 00: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성훈이 중장비 면허증 취득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중장비 면허증 취득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최근 드라마 촬영이 끝난 사실을 전하며 "스케줄이 없다.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을 실행에 옮겨볼까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훈이 도착한 곳은 중장비 전문학원이었다. 트랙터로 농가 일손을 도왔던 경험이 있는 만큼 중장비 면허증 취득에 도전할 생각이었던 것.

성훈은 학원으로 들어가 3톤 미만의 지게차와 굴착기 면허증 취득을 위해 서류 작성, 지문 등록을 했다. 학원 관계자는 지게차 실습, 굴착기 실습, 이론 수업 등 총 9시간 과정을 듣게 된다고 설명했다.

성훈은 지게차 강사를 만나 시범을 보고 바로 지게차에 올랐다. 성훈은 레버만 세 개인 상황임에도 망설임 없이 출발하더니 능숙하게 레버 조작을 하며 팰릿을 옮겼다.



강사는 "직업을 바꾸시는 게 어떠냐. 너무 잘하신다"면서 성훈에게 "팰릿을 떠서 트럭에 적재하라"는 과제를 줬다. 성훈은 예상치 못한 경사진 바닥에 당황했지만 무사히 팰릿 적재에 성공했다. 강사는 성훈이 소질을 보여주자 실습 첫 날 실제 시험장 코스도 경험시켜주고자 했다. 성훈은 처음에 어려워하는가 싶더니 3분 41초 만에 코스를 무사히 완주했다.

성훈은 지게차 실습을 마치고 굴착기 실습에 나섰다. 강사는 굴착기의 경우 여러 개의 레버를 동시작업해야 하는 만큼 지게차보다는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성훈은 수차례 레버 조작 연습을 한 뒤 굴착기로 경사진 바닥을 내려가는 연습도 했다. 성훈은 처음에 굴착기가 앞으로 쏠리자 긴장했지만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훈은 굴착기 실습까지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다. 성훈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비빔냉면, 육회 비빔밥, 소머리 국밥을 동시에 주문했다. 성훈은 비빔냉면을 순식간에 먹어치우고는 육회 비빔밥을 먹었다. 성훈은 마지막으로 소머리 국밥을 먹으면서 국물에 식초를 넣었다. 신맛을 위해 넣는 게 아니라 감칠맛 위해서라고. 성훈은 소머리 국밥까지 클리어한 뒤 다시 학원으로 돌아갔다. 

성훈은 실습수업 이후 일정으로 이론수업 강의를 듣게 됐다. 성훈은 식곤증 때문에 눈꺼풀이 계속 내려와 힘들어 했다. 그때 강사가 사전평가를 해보겠다면서 시험지를 내줬다. 강사는 최소 60점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훈은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3번 떨어졌다"면서 당혹스러워했지만 100점을 맞았다. 성훈은 "태어나서 처음 100점 맞아본다. 코팅해서 엄마 줘야겠다. 신인상 받았을 때보다 더 좋다"고 했다.

성훈은 스튜디오에서 면허증을 취득한 사실을 공개하며 추후 3톤 이상의 대형 중장비 면허증에도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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