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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이수경, 충무로가 주목하는 라이징스타…놀라운 캐릭터 스펙트럼

기사입력 2021.09.17 07: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의 이수경이 남다른 소화력의 캐릭터 스펙트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빨간 머리의 불량 소녀 ‘쏭’으로 분한 이수경은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그에 못지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첫 스크린 주연작 '용순'에서는 선생님을 사랑하는 열여덟 고등학생 ‘용순’ 역을 맡아 첫사랑에 혼란스러워하는 ‘용순’의 불안과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떠오르는 충무로 신예로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이수경은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침묵'에선 유력한 사건 용의자의 딸 ‘임미라’로 분해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 주목받는 기대주로서의 연기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해냈다. 이처럼 장르를 불문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시킨 배우 이수경이 영화 '기적'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완성해 관객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슴 훈훈한 웃음과 감동으로 올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기적'에서 이수경이 친구 같은 츤데레 누나 ‘보경’으로 분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수경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보인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유쾌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보경’의 친근한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 현실 누나를 떠올리게 하는 찰떡 같은 싱크로율로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준경’ 역 박정민이 “배우가 되려고 태어난 사람 같은 느낌이었다. 누나와 동생처럼 서로를 받아주면서 잘 끌어갔던 것 같다.”라고 전할 만큼 놀라운 호흡을 보여준 이수경은 찐남매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의 풍성한 드라마를 완성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기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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